타인의 흔적/너와 나의 간이역엔...
산다는게 다 그렇지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09. 4. 26. 22:01
한번씩 삶의 무게에 짓눌리거나
삶이 불공평하다고 생각 될 때
산다는 게 다 그렇지
너나 나나
그 말이 무지 위로가 될 때 있습니다
돌틈 사이를 뚫고 올라오는 새순을 보며
생명의 사랑스런 몸짓에 작은 불평들을 가만 내려놓습니다
모든 생명은 귀한거야
그래서 어떤 삶이든 다 숭고한거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