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나라님>
애써
기억의 더듬이를 세우지 않아도
오랫동안 내맘의 뜨락에 머무는 노래가 있다.
애잔한듯
고적한 듯
뇌리를 떠나지 않고 그림자처럼 감겨드는 노래
그런 노래...!
손 꼬락에 셀만큼 서넛 되는 노래 중에 하나가 밀밭길 추억이다.
잔잔히 번져가는 동그라미 속에 퇴색되지 않은 수수함이 내게도 있었던
그 시절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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