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2일에 ᆢ
카스에 담아본 사진한장
왼쪽부터 재호 아림 채진 준하 ᆢ
재호는 먼저간 동생의 둘째
부사관으로 책임을 다해가고 있고
아림이는 작은오빠네 딸랑구, 유치원 교사
채진이는 설 큰오빠네 딸랑구ᆢ연세대 대학원생
준하는 젤 사랑하는 애조카
스포츠센터 축구교실과 수련원 체육교사 겸임
석호랑 울성현이는 빠져있지만
13년 가을에 돌아가신 아부지산소와
먼저간 동생 산소에 다녀오는길에
조카들 ᆢ
노래부르는 아이들을
지나가는 차들이 사진을 담고
웃음꽃을 피웠던 한때이다
가고 오늘 세월속에
우린 여기에 있다
오늘이 지나
내일이 오면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