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랑 ᆢ

담숙한 눈짓/풍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19. 4. 13. 06:39

본문

 

 

통도사 앞 찻집♡다요♡

주인이신 ᆢ다을 님이

내가 참 좋아하는

카스 벗님 수메루 안소휘님에게 보내온

옥련암 약수터 앞

사진이라는데

피곤에 절어

채 떨어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또 보고

또 보고

만개한 벚꽃이

환한 꽃등을 켜고 있고

그 아래

붉은 동백이

타는 듯 붉다

낙화해

또 한 번 피어 난 동백은

누군가에 손길로

사랑으로 또 한번 환생한다

'담숙한 눈짓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진 낭자 농장엔ᆢ  (0) 2019.05.04
추억 ᆢ  (0) 2019.04.15
2010년 3월 4일에..  (0) 2019.03.29
포스코의 밤ᆢ  (0) 2013.02.13
너를 만나러...  (0) 2011.08.1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