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묘한 봄이로다.
꽃물 터지는 소리가 천지 사방 요란하다가
놀란 가슴 진정하느라 여기저기 숨이 가쁘다.
겨을 어느날 날아든 엽서 마냥 곱기는 한데..
어찌 맘 한켠이 영 쎄하다.
변화의 물결을 타고 무분별하게 파헤치고
시멘트 덕지덕지 바르며 함부로 대한 자연을 ...
그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경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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