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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또 지고 ᆢ

담숙한 눈짓/뜨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21. 4.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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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가 싶으면
지고,
지는 가 싶으면 또 피고,
비를 머금고 해끔한 얼굴로
산도 들도 방실방실 ᆢ
한가로이 걸어가는
수채화도 방실방실 ᆢ
오랜만에 누려보는 이 여유로움이
참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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