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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이라오 ᆢ

담숙한 눈짓/풍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20. 7. 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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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마당한켠에
순백의 꽃등을 켜고
오롯이 맘을 앗아가는 저 꽃이
겹무궁화!
개나리랑 장미랑 겹무궁화랑
계절마다 찾아와주는
미쁜아이들 ᆢ
잠시 짬내어 꽃그늘아래 들어서
사랑하는이에게


톡도 하며
어쩌다 음색도 들으며
하루하루를 엮어 간다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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