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울산, 그곳에는

담숙한 눈짓/풍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22. 5. 23. 06:01

본문

                       오랜만에 만난 바다에 기분은 최고조!

          하늘거리는 양귀비와 청보라 수레국화. 

            바위위에 사람꽃이 피었다. 다리가 너무 길게 나왔네.ㅎ

          자다 생각해도 웃기는 분이언니와...

        해변에 핀 갯무꽃

                   잔물결 일렁이는 태화강변

 

 

    뭐니뭐니해도 도시락 까묵는 시간이 쵝오죠.

   고소 공포증 심한데 내 인생 첨으로 출렁다리를....

 

 

      관광버스에 올라 돌아오는 무렵 석양.

 

 

 

 

 

 

 

앞서 걷는 다정한 두 모녀를 보니, 홀로 계신 엄니 생각이...

 

몇 년 만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실로 오랜만에 산악회 버스에 올랐다.
코로나에 지칠 무렵, 늘 조심하던 분이 언니도 살금살금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같이 가자는 연락이 왔었다.
바다를 본다는 기쁨에 따라 나선길.
풍경을 따로 담지 않아 사진마다 못난이 출동.
그래서 망설이다 뒤늦게 그냥 올려버린다.
너무 피곤했지만, 그 무게만큼 즐거웠던 하루이다.

'담숙한 눈짓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하루  (56) 2022.09.20
호숫가에서  (0) 2022.04.20
봄 나들이  (0) 2022.04.08
바람아!  (0) 2022.03.05
홍매,  (0) 2022.03.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