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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숙한 눈짓/뜨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22. 10.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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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문자가 왔는데 시킨  없어 잘못 왔나 보다 하고 들여다봤어요
오랜 블로그 벗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네요.
'들꽃잠 패션'에서 나오는 천연염색 단풍잎 실크 스카프와 

클렌징 폼, 샴푸랑 바디 클렌저 대용이 되는 구절초 비누가 담겨 있어요.
내일 한복 입어야 하는데 보랏빛 저고리와   어울릴  같아 자꾸만 웃음이 납니다.
따스한 정이 담뿍 담긴 선물로 인해 오늘 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님들도 행복한 하루 엮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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