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것뚤.........
내기타 teardrop! 건조해진 내삶위에 기인 겨울을 지나 봄비를 만난듯한 느낌을... 나무 향내와 유영하는 정을 알게해준 나만의 보물! 가끔 생각나는 밀양 수산강가... 그나마 내 살아온 뒤안길을 돌아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했으려나.. 그즈음에 여유로움으로 만들어본 지점토들... 어느 가을날에 만남! 우울을 씻겨주는 노을빛 풍경들과 점빵집 뒷마당에서 노릇이 구워먹던 삼겹살과 쏘주 한 잔! 그 시간들은 흘러갔다. 이젠 그리움만....
담숙한 눈짓/풍경...
2009. 1. 22.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