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2009.08.05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호수의 바람...
오며 또,가며...
2009.05.09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포구의 일몰...
2009.05.07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쉴 곳...
2009.05.04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풍차야~`! 돌아라..
2009.04.21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내 발길이...
2009.04.13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소소한 것들...
2009.04.12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거실에 쪼그리고 앉아서 멍하니 무념에 빠져있을 무렵 문득 내다본 베란다 저너머 창문에 휘영청 반달이 무심히 내려다본다. 고개 돌려 나만의 세계로 돌아왔지만 자꾸만 신경 쓰인다. 또 쳐다본다. 우린 서로 같은 맘일까? 우린 서로 다른 맘일까? 아무렴 어때 우린 서로 바라보고 있는데.... * 얼마 전 바꾼 폰카에 밤하늘의 달님이 잡히다니, 왠지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담숙한 눈짓/풍경... 2009. 8. 5. 20:00
담숙한 눈짓/풍경... 2009. 8. 5. 19:51
담숙한 눈짓/풍경... 2009. 5. 9. 11:34
어디선가 들려오던 숨비소리도 잦아들고..... 그림처럼 떠있는 조각배와 나즈막히 날아드는 바다새! 뜨거움을 뒤로한채 산마루를 물들이는 노을빛... 그냥 그렇게 마냥 바라만 보고싶따아... 그냥 그렇게 마냥 바라만 보고싶따아...
담숙한 눈짓/풍경... 2009. 5. 7. 08:58
담숙한 눈짓/풍경... 2009. 5. 4. 02:20
누군가처럼 슬픈 동그라미만 그리지 말고... 네 날개결따라 행복도 포르르 사랑도 포르르 바라보는 이도 므훗한 미소 지을 수 있게...
담숙한 눈짓/풍경... 2009. 4. 21. 07:24
자연의 질서...! 버들 강아지 둔덕에 피었다 지면, 노오란 물감을 터트려 놓은듯 산수유가 유혹을 하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비로 내리고 나면 온 산을 수줍은 빛깔로 창꽃이 내어 달린다. 이즈음... 발길을 자꾸만 멈추게 하는 예픈것들... 새순 돋는 결 고운 잔듸밭 나무 기둥에 기대어 오가는 ..
담숙한 눈짓/풍경... 2009. 4. 13. 10:20
작년 봄이었나보다... 샤갈의 마을처럼 뒤늦은 눈이 봄 숨결을 잠시 끊어놓았다.. 아파트 마당에 내려서서 내 인생에도 채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저 눈처럼 하얀색이었음 얼마나 좋을까라고... 별빛공원에서 밤마다 찾아오는 서쪽하늘에 유난히 빛나는 별 하나를 사귀어 놓았다. 그곁을 스치듯 지나가..
담숙한 눈짓/풍경... 2009. 4. 12.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