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취하지 않은밤...

담숙한 눈짓/뜨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09. 9. 8. 22:59

본문

 

 

 

 

 

 

종일

묵혀 놓았던 일 하려니...

어느새 하루해가 간다.

 

지친 하루

술 한잔에 포도 한 알로

울적한 맘 억눌러본다.

 

주거니

하는 넌 언제나

켜놓은 화면 속 잔상들...

 

받거니

하는 난 언제나

달아나는 시선...

 

좋구나

오늘은

귀뚜라미 울음이 11층까지 들려오니...

 

 

'담숙한 눈짓 >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마을에 가면....  (0) 2009.09.25
내이웃의?? 아이들...  (0) 2009.09.17
외갓집 추억....  (0) 2009.09.06
내 쪼가리 (2)....  (0) 2009.09.04
내 쪼가리....  (0) 2009.09.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