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항꼬뿌 ᆢ

담숙한 눈짓/뜨락...

by 이도화 (비닮은수채화) 2020. 6. 5. 00:58

본문

 

요즘 넘 힘들다
콧김에 단내나는 내 삶에 ᆢ
이게 뭔가 ᆢ하고 말이지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난 집에 사람을 잘 불러들이지 않는다
내맘데로 사는 살이
남들이 이해할수도 없지만
왜 이해시켜야 하는지
난 알수도 없으니 ᆢ

인생살이 알수 없듯 ᆢ
퇴근무렵 뭉쳤고 ᆢ
남은 안주 포장해서
우린
다시 뭉쳤네 ᆢ

'담숙한 눈짓 >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움트트 ᆢ  (0) 2020.08.02
군불이 그리워 ᆢ  (0) 2020.07.28
반달눈의 그니 ᆢ  (0) 2020.05.31
윤사월 초이틀에 ᆢ  (0) 2020.05.24
또 다시 재회를 ᆢ  (0) 2020.05.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