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앞 찻집♡다요♡ 주인이신 ᆢ다을 님이 내가 참 좋아하는 카스 벗님 수메루 안소휘님에게 보내온 옥련암 약수터 앞 사진이라는데 피곤에 절어 채 떨어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또 보고 또 보고 만개한 벚꽃이 환한 꽃등을 켜고 있고 그 아래 붉은 동백이 타는 듯 붉다 낙화해 또 한 번 피어 난 동백은 누군가에 손길로 사랑으로 또 한번 환생한다

담숙한 눈짓/풍경... 2019. 4. 13. 06:39

담숙한 눈짓/풍경... 2019. 3. 29. 21:41

밤은 야누스의 두 얼굴 ᆢ

담숙한 눈짓/풍경... 2013. 2. 13. 12:40

담숙한 눈짓/풍경... 2011. 8. 15. 18:38

담숙한 눈짓/풍경... 2011. 7. 29. 02:25

담숙한 눈짓/풍경... 2011. 7. 29. 01:49

느닷없이 유기견을 키워보고 싶다는 회사 동료와 함께 안동으로 안동으로 물어물어 산길 들길 돌고돌아 간곳은 왠지 으스스한 기분과 함께... 달려드는 개 짖는 소리들과 코를 찌르는 악취...ㅠ 비음으로 고생 중인 난, 이맛살을 찌푸리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하아~ 내 시선을 잡아끄는 옛집 하나... 서툰 솜씨로 렌즈에 담으려니, 곁에 조립식 건물이 성가시다. 정겨운 정지문과 흙 토담 벽 뎅뎅 울려 퍼지던 괘종시계 조금은 특별한 건 정지문과 건넌방 사이가 안방이며 벌컥 열어젖히는 문짝이 두 짝인데 여긴 외짝 문인 것이 신기하다. 앞마당 한편엔 이제 막 봄물이 오른 가지가 단조로운 산골의 적막함을 달래준다

담숙한 눈짓/풍경... 2011. 4. 25. 13:36

대원사 가는 길... 탱글탱글 매실이 영글어 가는 중... 무엇을 바라는가! 진초록 옷을 갈아입고... 한들한들~~ 꿈을 키워가요... 나도 나두우 키 클 거야... 채화가 가장 좋아하는 절 뒷마당... 꽃 이름은 외우고 잊어 버리고 또 외우고.. 또? 나도 나두우 탱글탱글... ()()() ()()() ()()() ()()() 아무거나 태우기 없기... 어느새 산 그림자 드리워지네.. 오라이~! 오라이!~~~ 못줄 대기 생각난다.ㅋ 집에 갈래...! 내 소원도 들어주오! 짹짹짹 짹 오밀조밀 심고 또 심고... 늘 한결처럼.... 아...! 가을스러워라.. 호박엔 뭐니 뭐니 해도 푸세식 내용물이...ㅋ 저 할아버지 영역표시하려다 딱 들켜서.. 코끼리표 고무장갑은 보초서는 중... 장화는 쉬어! 녹차 목욕..

담숙한 눈짓/풍경... 2010. 5. 20.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