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바람 쐬러 ‥
오랜만에 엄니 무릎 베고 졸다 잠시 비가 뜸해져 바람 쐬러 나섰다. 포항 북구 흥해읍에 있는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가고 싶었으나 비가 오락가락해서 포기하고, 양동민속마을로 나섰다. 愛 조카 준하가 가까운데 한 번도 못 가봤다며 갈 사람 손들라고 했다. 준하엄마랑 나랑 손을 번쩍 들었다. 지금 이십 대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니, 므훗한 일이다. #...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 중요 민속문화재 제189호(1984년 12월 24일 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2010년 7월 31일 지정 양동민속마을은 조선 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집성촌으로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에 의해 형성되었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담숙한 눈짓/풍경...
2021. 9. 23. 20:43